웹 경제학 고전

   

웹 경제학이 란 책을 찾아서 읽어봤다. 구 경제학이 자원의 희소성에 대한 이론이라면 웹 경제학은 관심의 희소성에 대해 접근해야한다고 말한다. 웹2.0에서 거론되던 관심경제(The Attention Economy)에 대한 언급인 셈이다. 이 책에는 인터넷 시장을 지배하는 9가지 법칙이 나오는데 단순한 구호가 아닌 구체적인 내용들이 알차다.

1. 양질의 서비스로 웹 방문자들의 관심을 지속시켜라
고객은 최고의 심사위원이자 양질의 컨텐츠를 선택해주고 심지어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해준다는 점을 일깨워주고 있다. 또한 공동체(카페 같은 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집중하라
웹로그 분석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준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

3. 신상정보를 제공하는 소비자에게 보상하라
보상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한 재인식이 필요하다. 또한 단순 프로필에서 관심사 등 신상정보의 범위를 확장시킬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

4. 값진 정보가 있어야 소비자를 끌 수 있다
아마존의 리뷰는 너무 길어서 마우스를 아래로 꽤나 스크롤해가며 읽어야한다. 하지만 오늘의 아마존의 가치는 값진 정보가 들어있는 리뷰에 있는 게 아닐까한다.

5. 웹은 여러분야에 걸쳐 셀프 서비스를 확산시킨다
웹에서 성공가능성이 높은 서비스로 여행을 꼭 짚어서 얘기하고 있다. 예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했듯이 여행은 뭔가 다시 들여다 볼만한 꺼리다.

6. 가치 기반 통화를 이용하는 독자적인 화폐 시스템
싸이월드 대명사인 도토리가 적합한 사례인 것 같고 가격이 아니라 가치에 대한 관점으로 봐야하는 숙제를 던져준다

7. 신뢰도 높은 브랜드는 웹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브랜드 인지도 뿐만 아니라 하이퍼링크의 거래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8. 웹 경제에서는 소규모 기업도 쉽게 세계화를 이룰 수 있다
핵심기능에 집중한 스카이프나 유튜브 등 이미 다양한 사례가 있으니 더 말할 필요는 없을지도~.

9.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라
이것 또한 두 말하면 잔소리인데, 고객들이 실제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어떻게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까는 늘 고민거리다. 정량적이고 정성적인 데이터들, 정보들을 모아도 결국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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